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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침착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FireMom 2017. 3. 29. 08:00

침착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처음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육아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엄마가 긴장하게 되면 당연히 아기도 침착성을 잃고 차분해지지 않아 성격이 급해지고 불안정해 진다. 이러한 성격은 유아기, 소년기까지도 연장이 되므로 엄마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아기를 대하는 것이 아기의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길이다.

 

 

 

엄마의 자신감이 중요하다

요즘은 첫 아기이자 막내인 경우가 많고 전통적인 육아법도 잘 몰라 갑작스런 사태가 일어나면 망설이거나 당황해 하는 엄마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감이 없이 육아에 임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모르는 일 투성 이어서 그날 그날 불안한 마음으로 넘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불안과 투쟁을 하면서도 나는 최선을 다해 아기를 키우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는 것이 정신의학적으로 중요하다 그와는 반대로 육아 자체에 자신감이 없어 불안한 심리 상태로 아기를 대하면 바로 그 불안감은 아기에게도 전달되어 정서가 불안정한 아기로 자라게 된다.

 

 



육아시간표에 얽매이지 말자

처음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계획된 시간표대로 모든 육아 절차가 정확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아기가 기계가 아닌 이상 그렇게 시간표대로만 틀림없이 되지는 않는다. 아기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엄마는 초조해지고 답답해진다. 우유를 먹는 시간이 3시간간격인데 아기가 시간표대로 먹어
주지 않으면 쩔쩔맨다. 또한 반대로 수유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아기가 보채면 너무 많이 먹어 비만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주고 싶지만 못주고 답답해 한다. 그러나 이처럼 엄마가 정신적으로 긴장하게 되면 당연히 아기도 차분해지지 않고 침착성을 잃는다. 모유의 경우라면 수유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아기가 원하면 언제든지 주저 말고 젖을 주도록 한다. 특히 일을 하는 엄마의 경우, 계획적인 시간표 때문에 아기와의 스킨십 시간을 빼앗긴다면 실로 어리석은 노릇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시간표와 관계없이 아기의 응석을 받아 주고 접촉의 시간을 즐긴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연습을 한다

아기는 엄마의 눈이 닿을 수 있는 범위 내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잠을 재울 때에는 가급적 눈이 가는 범위 내에 두어야 한다 그런 다음 아기가 자람에 따라 혼자 있는 기회를 늘려가도록 한다. 특히 혼자서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면 엄마가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놀도록 해 본다 아기를 바로 옆에 두고 있으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아기는 잠시라도 혼자 있게 되면 막연한 불안과 공포까지 느낀다. 엄마만 보이지 않으면 또 엄마가 늘 곁에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가 돼 버린다.
혼자 노는 훈련을 미리 시키지 않으면 뜻 밖의 곤혹을 치르게 되고 아기의 자주적인 행동발달에도 큰 장애가 된다 자기 혼자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는 의지가 약한 아기가 되어 침착성도 기르지 못하고 만다. 장자 차분하고 침착하며 덤비지 않는 아기로 키우고 싶으면, 돌 이전부터 신경 써서 조금씩 조금씩 엄마와의 거리를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느긋해야 아기도 느긋하다

우리 나라의 옛날풍속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한 책자 속에는 다음과 같은 그림이 있다. 엄마가 머리에 보따리를 이고 가는데, 등에는 아기가 매달려 있고 한 손에는 간신히 걸어가는 아기, 그리고 그 옆에는 또 그 언니가 따라가고 있다. 이 풍속도처럼 옛날에는 다산이 다반사였다. 옛날 엄마들은 젖을 물리고 한손으로 ‘옳지, 옳지 착하지’ 하며 둘째 아기에게 죽을 떠먹이고 또 다른 아기는
숟가락질을 가르치며 키웠다, 젖을 주는 시간이니 영양이니 하는 문제를 생각할 겨를도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이렇게 자랐다. 그렇게 여유 있고 느긋한 자세에는 결코 신경질이 없다. 
100% 완벽한 육아를 하려고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맞추어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다소 실수가 있어 앞뒤가 잘 맞지 않는 일이라도 자격지심을 갖지 말아야 한다. 아기와의 관계는 여유 있는 기분으로 매사에 임해야 아기도 자연스럽게 성급하지 않고 침착한 성격이 형성 된다.

 

 

 

타인의 의견에 일일이 구애 받지 않는다

생활이 현대화되고 정보유통이 고도로 발달해 가는 요즘엔 엄마도 정보의 홍수에 휘말려 아주 바쁘다. 그렇다 보니 오늘날의 아기 키우기는 옛날처럼 할머니나 출산 경험이 많은 선배 엄마들의 알뜰한 충고가 없어 육아 서적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그 책에는 각종 권위자의 이론 해설과 발육상의 표준 눈금이 자세히 실려 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그 중에서도 평균치 자료를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체중이 평균보다 1kg 정도 적으면 혹시 아기에게 이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고 걱정을 하기 쉽다. 이렇게 하찮은 걱정과 불안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 아기 키우기 그 자체에 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밝은 아기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건강하기만 하면 평균치 같은 것에 영향 받지 않아도 된다. 육아에 대한 소신과 안정된 자신감이 아기를 느긋하고 속 넓은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기초임을 잊지 말자.




친구와 아기 키우기 문제를 논의한다

“울기만 해서 죽겠어. 신경 쓰여서 "
“우유는 이 정도 먹이면 될까?’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힌 건 아닐까?’
‘대변 횟수가 잦은 것 같은데 "
이와 같이 육아에 첫 경험자인 엄마에겐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조언자가 없어 답답하고 당장 상의할 대상이 없으면 걱정은 신경질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걱정이 지나치면 노이로제로 발전이 된다. 이런 날에는 외출을 해 보자. 바깥에는 자기와 비슷한 처지로 근심, 걱정을 함께 하는
동료들이 많다. 1~2세의 아기를 가진 엄마와는 공통된 입장에서 아기 키우기를 논할 수 있고 
염려스러운 체험담을 모을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가슴 속이 후련해지는 듯한 해결책이 나올수 도 있다. 혼자만의 것이 아닌 고민을 털어 놓을 수도 있고 되려 자기가 아기 키우기의 선배임을 자각할 수도 있으며 한두 가지 좋은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아 느긋해지게 된다.



창의력 발달을 도와주는 것들

 

아이가 타고난 창의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려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한다.

 

첫째 자신에 대한 믿음을 심어준다.

하겠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기쁨을 알게 

도와준다.

 

둘째, 동기를 부여해 준다.

아이들 세계에 들어가 그 속에서 함께 느껴 본다. 아이 무언가 창의적인 생각을 말할 

과연 그럴까  정말될까하는 의구심 드러내지 말자. 아이의작품’  실패로 끝나더라도 

무엇이 문제였나 함께 생각하면서 아이의 노력이나 안목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말자.

 

셋째, 많은 경험을 하게  준다.

아이의 찰력을 키워준다. 집안에서 사다리를 놀고 청소를 하거나 일을   아이한 무조건 

가까이 오지 말라고   아니라   데리고 올라가서 보여주자. 매일 보 집안도 사다리 
위에선
 달라 보이는  느낄  있게 된다.



넷째, 많이 물어보게 한다.

아이 솔직한 문을  묵살하지 않는다.

 

 

창의력 발달을 가로막는 것들

아이들 의력 발달 방해가 되는 다음 같은 실수는 가능한  하지 말아야 한다.

 

 

첫째상이 지나치다.

당연히 해야  일을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이한테 상을 주는 것은 아이 자발적인 

동기유발을 가로막는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일을 즐거 마음으 기꺼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상만 바라고 하게 된다.

 

둘째, 간섭과 통제가 심하다.

아이가 자기만의 세상을 재미있고 즐겁게 실험하고 체험할 충분한 여유 주지 않고 일일이 
간섭하고
 제하면 아이에 생각에 브레이크가 걸려 혼자서는 꼼짝도 못하게 된다.

 


셋째 ,능력을 과대 평가한다.

아이의 실력을 과대 평가하게 되면 아이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법을 배울 기회 놓치게 
된다.

 

넷째 강요하고 부담을 준다.

아이에게 지나친 기대를 거는 것은 엄청난 부담감을 안겨준다. 대개 이런 경우,아이 재능을 
키우
보다 삶과 자신에 대한 혐오감만 끼게  수 있다.

 

다섯째, 부모 마음대로 결정한다.

아이 생각은 묻지도 않고 “ 엄마 아빠가 시키 대로 만 하며 모든  간섭하고 챙겨주면 

아이의 발전 가능성은 그만큼 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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