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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재능 신호를 놓치지 말자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능력과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이렇게 다른 능력과 재능을 찾아내어 키워주는 것은 부모와 아이를 지도하는 어른들의 몫이다. 아이와 늘 함께 있어 주면서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성의 있게 대답해주어 아이에게 믿음을 주었을 때 비로소 아이들은 타고나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아이는 잠이 없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아이들은 대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잠을 아주 적게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잠이 없는 아이라고 해서 조건 남다른 재능을 지녔다는 얘기는 아니다. 잠을 안 자거나 못
자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이 없다는 것은 아이가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영재아들의 경우 유아기에도 자는 시간이
10
시간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개월이 지나면 어른처럼 밤에 자고 낮에는 거의 놀면서
잠깐 눈을 붙이는 도로 만 잘 정도로 잠자는 시간이 줄어든다.


한 가지를 여러 각도에서 볼 줄 안다.

새라고 해서  같은 새가 아니고 자동차라고 해서  같은 자동차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가 안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트럭버스택시를 구분해서 하고 비둘기,까마참새를 알아본다거나
엄마 라는 존재를 놓고 아빠나 이모할머니가 각각 다른 호칭을 쓴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아이에게 남다른 능력이 있다는 신호라 할 수 있다.

 

뛰어난 재능을 눈치채게 하는 여러 가지 신호

젖먹이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잠이 없다.

단순하게 반복되는 것에 금방 싫증을 변화가 생기면 불안해하지 않고 아주 좋아한다 
칭얼거릴  안아서 달래거나 먹을 것을 주는 것보다는 새로운 자극을 주거나 심을 딴 데로 
  돌리면 더 효과가 있다.

아주 일찍부터 주변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은 물론 작은 소음이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주변에 한 관심의 정도가 엄마아빠나 장난감에 한 것만큼이나 크다.

말을 하려면 몇 달 더 있어야 하는데도 말을 걸거나 설명을 하면, 마치 알아들은 것처럼 반응하고
  행동한다.

* 돌이 되기 전에 단어를 말하고 주가 지나서는 단한 문장을 말한다.

 

영재아는 ‘특별한 재능’을 집중적으로 강하게 보인다.

지금쯤 “우리 아이도 이런데!"하고 각하는 엄마아빠가 많이 있을 다. 하만 우선
신중해야 한다. 이런  리스트에 문제가 없다고   없으며 경우에라선 적지 않은
판단착오를 불러올 수도  때문이다.


이런 징후가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모든 
아이들한테는
 이런 징후가  금씩은 있는데평범한 아이와 영재아의 이는 그것이
얼마나 집중적으로 그리고 마나 강하게 나타나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기가
만족할만한 대답을 찾는 끈기의 정도는 아이마다 다르다.

의사를 존중 받으며 자란 아이는 책임감과 학습능률이 뛰어나다.

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지나친 기대는 예외 없이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간혹 자신이 못 다 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부모들이 있다어느 부모든 자식에 거는 기대가 있게 마련이지만 
억지로
 그것을 이룰 수는 없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이런   싫은데하는 내색을 보일   궁리만 한다 지르지 말고 
아이
 말에    기울여보는 것도 부모한테는 반드시 필요한 자세다 의지를 존중 받으며
자라는 아이는 건강한 자의식을 기르게 된다

또한 이렇게 욕구불만이 없어야 책임감도 커지고 학습능률도 오르게 되는 것이다.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착각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영재인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 했을 나타나는 문제보다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보았을 
생기는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착각하게 되면 부모는 아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  이고리는 좋은데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을  것이며 부모의 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를 닦달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  할 것은 아이 능이나

지능의 문제라기보다 부모의 기대와 아이의 의지가 서로  방향으로 달리고 는 점이다.

 

읽고 쓰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가 천재일 수 있다.

읽고 쓰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를 두고 독서곤란증 이라고 말한다. 독서곤란증이 존재한다는

자체에 대해선 아무도  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20세기 초반만 해도  상은 뇌손상으로 

설명됐지만 최근 로널드 데이비스라는 미국 학자의 논리에 의하면 버트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머스 에디슨이 어려서 이런 문제를 겪었다독서곤란증은 장애가 
아니라
 재능의 나일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서 '장애라는 
 꼬리표를 떼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장애가 아니라 재능일  있기 때문이다. 결국  순간부터 독서곤란증이 있는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과  특별한 아이가 된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감을 얻고 자신에게 장애가 있다고 느꼈을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감당할  있게 된다.

 

 


읽고 쓰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의 뇌와 천재의 뇌는 똑같이 움직인다.

데이비스는 곤란증을 규명할 묘안을 찾았다고 주장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만 자신이 보기에 
독서곤란증이
 있는 사람의 가 천재적인 예술가나발명가의 뇌와 거의 같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물론 독서곤란증이 있는 아이가 무조건 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평범한
사람한테는 없거나  있다고 해도 그저 미미한 정도에 불과한 뛰어난 능력들을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천재아이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여덟 가지 능력

보고듣고냄새 맡는 것을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다.

호기심과 지식욕이 아주 크다.

말에 의지해 생각하기 보다 주로 머리에 그리면서 생각한다.

관찰력이 아주 뛰어나다.

명확한 판단력과 뛰어난 직관력이 있다.

여러 차원에서 동시에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

* 상상력이  풍부하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마지 현실인 것처럼 상상한다.

생생한 환상을 갖고 있다.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지름길은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아이를 가르치고 키우는 것은 아주 팽팽한 긴장을 요구하는 평생의 과제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요구에 따라 방법의 일부를 바꾸거나 혹은  새로운 길을 아 나서야 하는 일도 많다. 이럴 때 젊고 융통성 있는 생각을 갖는다면 도웅이  것이다.
재능을 키울  있는 지름길은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자기 의지를 존중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은 건강한 자의식을 갖게 되고 욕구불만이 없어진다 따라서 책임감도 커지고 학습능률도
오르게 된다아이가 싫다고 하면  싫은지 귀를 기울여보고 아이의 생각에 따라주자.
아이들은 세상일호기심이 많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에 대해 성의 있고 구체적인 대답을 
해줄 의무가 있다. 엄마,
아빠한테서 사람 사는 정과 따뜻한 관심을 느낀 아이들이 사회 친화적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란다는 부모역 연구결과를 잊지 말자.


 



사례 현명한 부모 덕분에 재능을 발견한 은영이

은영이의 빠는 음악이론을 공부한 사람이다. 아이 아빠는 연주가로 대성해 보겠다는 큰 야심은
애당초 갖지 않았던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를 때도  뒷전이었다.
그래서 아이아빠의 연주 수준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법 잘 다고   몰라도 실제론 취미 삼아
하는 사람 수준에 머물고 말았다. 하지만 아이한테는 달랐다딸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예비아빠는 엄마 배에 대고 노래를 불러주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의 음악성을 키우기 위해 

열성이었다. 그렇게 태어난 은영이는 세상에 나와서도 온갖 아름다운 소리와 음악을 밥 먹듯 하며 

자랐다. 아이가 조금 자라자 아빠는 아이를 규칙적으로 피아노에 앉 띵동띵동 장난 하 하고 
 이른 듯한 발성연습도 하게 다. 물론 억지로는 시키지 않았다여섯 살이 되어 은영이는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덟 살이  피아노가 재미없다며 그만하겠다고 했다.그래럼 다른 악기를 배우지
 
 ” 길게 생각하지 말 것도 없었다. 그때부터 은영이는 기타를 열심히 배웠다. 하지만 2년이
지나자 은영이는 더 이 기타 손에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그리고  후로는 어떤 악기 
배우지
 않게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영이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이주 창의적이고 똑똑한 이이

  못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이 되었다 악기를 다루는 것만 빼고 말이다.

                                                           

이상으로 우리 아이 재능 신호를 놓치지 말자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신다면 아래의 공감을 눌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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