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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아기를 낳기 위한 엄마의 식사

 

임신 기간 동안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기의 건강과 지능이 결정된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문제다. 또한 임신월령에 따라 아기의 성장 속도에 따라 식사의 양과 질이 달라져야 함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건강하고 머리 좋은 아기를 낳기 위한 건뇌식품에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임신이 밝혀지는 그 순간부터 예비 엄마들의 관심은 순산과 함께 아기의 건강을 위한 염원이어서 엄마의 소망은 바로건강한 아기 낳기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기 나아가 미래를 슬기롭게 살아갈 똑똑한 아기를 낳으려는 염원은 태교라든가 음식물 섭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다.
임선
기간 동안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기의 건강과 지능이 달라진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있다 엄마가 먹는 음식은 소화흡수되어 혈액으로 아기에게 공급된다. 자궁 속으로 운반된 혈액은 엄마가 흡수한 영양분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해 주고 아기는 영양을 온몸으로 전달해서 성장한다.

아기의 머리를 좋게 하는 이른바 건뇌식우수한 영양으로 우수한 두뇌를 만든다 전제로 뇌에 좋은 영양식을 가리키고 있다. 건뇌식은 우선 고른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뇌에 좋은 음식을 먹을 효과가 있다.

 



뇌세포를활성화 레시핀 함유식품을 섭취한다.

사람의 뇌세포는 140 개에 달힌중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세포는 산소나 영향을 공급하고 신경세포의 산소나 영양을 공급하고 신경세포의 기저핵을 이룬다. 우리 몸안에는 신경세포가 그물처럼 퍼져 있고 신경세포는 신경섬유로 다른 세포 포와 연결된다. 연결되는 접점들은 약간씩 틈이 벌어져 있는데 이런 연결 부분을 시냅스라고 하며, 시냅스를 연결해 주는 신경전달 물질로 아세틸콜린이 있다.
아세틸콜린이
부족해지면 기억이나 의지가 약해지고 사고기능이 저하되며 정서가 불안정해진다. 아세틸콜린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레시틴(lecitin)이다. 레시틴은 콩이나 달걀에 많이 들어 있는데 뇌 전체의 20~30 %를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레시틴은 지방을 유화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양수에도 레시틴이 들어있는 만큼 머리 좋은 아기를 낳으려 레시틴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조산을 하기도 하고, 신생아가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사례도 보고 되어 있다. 미국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지능이 낮은 어린이들에게 레시틴을 계속 먹였더니 머리가 좋아졌다고 한다. 건뇌식의 열쇠라고 만한 레시틴은 동물의 간이나 달걀 노른자 콩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동물성 지질을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정신 지체아 자폐아뇌성마비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콩이나 콩기름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아를 도정하지 않은 곡물이 좋다.
뇌세포는 수많은 미세 혈관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다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려면 뇌에 혈액순환이 되어야 한다. 모세혈관을 지지하고 혈액순환이 되게 하는 영양소는 비타민 E 비타민 E가 부족하면 불임이 되기도 하는데 영양소는 곡식의 배아에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깨끗이 도정한 곡물보다는 배아를 그대로 둔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E 많이 들어있는 통밀을 가루 내어 먹고, 비타민 B 함유된 현미로 주식을 만들어 먹으면 머리 좋은 아기로 키워낼 수가 있다.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도 통밀 가루나 현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번거롭더라도 배아를 도정하지 않은 곡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때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압력솥에 밥을 짓는 등 조리법을 각자에게 맞게 연구하도록 한다. 임신 중에는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도정이 곡물은 변비 예방에도 좋다.

한편 비타민 E 식물성 기름이나 양배추, 알류 등에도 많이 들어있으므로 식단을 작성할 골고루 섭취하도록 배려 한다.

 

 

칼슘 섭취로 체질을 개선한다.

칼슘은 태아의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뿐 아니라 뇌신경을 포함한 신경세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것을 많이 아이들이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은 속의 칼슘이 줄어들면서 체질이 산성화되기 때문이다. 칼슘 섭취를 늘리려면 우유나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채소 등을 많이 먹는다. 칼슘은 과잉 섭취해도 밖으로 배출되므로 많이 먹었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태아에게 영양을 끊임없이 공급해야 하는 엄마가 칼슘이 부족하면 속에 있는 칼슘을 아기에게 내어주게 되어 잇몸이 약해지고 출산 후에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우유를 많이 마시고,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을 자주 먹도록 한다 멸치는 조림을 해먹어도 좋고 국물을 내는 충분히 활용할 수도 있으며, 옥소가 많이 들어있는 다시마와 같이 말려서 가루를 내어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미역 역시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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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반구로 나누어져 있는 뇌는 상호 협력해서 사람의 활동을 이루어내는데, 비타민 C 도움 없이는 좌뇌와 우뇌가 서로 보완하기가 어렵다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 가 있는 비타민 C 임신부에게는 필수 영양소이다. 비타민 C 콩나물 신선한 채소고구마, 감잎차녹차유자차 등에 많이 들어 있고과일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임신 중 특히 후반기에는 신선한 채소를 날로 먹도록 하고매일 과일을 섭취하도록 한다. 흔히 믹서를 이용하면 비타민 C 파괴된 다고 하는데 넉넉히 먹으면 손실분을 보완 할 수가 있다. 신선한 채소를 먹는다고 날로 먹기만 하면 입맛을 잃게 되므로 살짝 데치거나 기름에 볶아서 영양 밸런스를 맞추면서 맛있게 먹는 지혜도 발휘해본다.

 

임신 초기의 식사 포인트

임신 초기에는 빠르게 자라는 태아의 성장을 돕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쇠고기, 달걀우유 동물성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입덧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입덧을 없애는 음식을 찾아서 먹도록 한다..

 



좋은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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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포인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거듭하면서 분화되어 아기의 다리 · 기관을 형성하고 단순한 신진대사 과정이 확립되는 시기이므로 태아에게 변화가 많은 시기다. 그러니 만큼 태아를 위한 영양 배려가 각별 해야 한다. 임신 5주째에는 척추가 생기고 태아의 몸이 초보적인 뇌가 있는 머리 부분과 심장이 있는 중간 부분 꼬리 부분으로 구성되고 7주째가 되면 폐와 신장 창자 등이 생기면서 척추와 뇌가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는 급속히 성장하는 뇌의 성장을 돕고 아기 몸을 튼튼하게 구성하는 토대를 쌓는 영양 섭취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엄마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양질의 단백질이란 주로 동물성 단백질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달걀우유와 치즈생선 등이 있고 콩은 동물성 단백질과 같은 효과를 낸다.
아기의
뼈와 이는 임신 초기에 기초가 마련된다 턱뼈를 예로 든다면 임신 7주경에 형성되는데 턱뼈 속에 유치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기에 우유를

많이 섭취하면 양질의 단백질을 먹는 동시에 칼슘도 풍부하게 섭취하는 셈이다. 칼슘이 많이 음식으로는 치즈 탈지분유, 해초류뼈째 먹는 생선 등을 들 수 있는데 칼슘은 하루에 필요한 양보다 많이 섭취 해도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므로 과잉섭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 몸의 기초가 마련되는 시기인 단백질과 칼슘섭취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아기의 시력과도 갚은 관계가 있는 비타민A 임신부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간과 같은 내장이라든가 버터달걀노른자녹황색 채소장어미꾸라지 등이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입덧을 가라앉히는 음식을 찾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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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기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충분히 골고루 먹어야 하겠다고 결심을 예비엄마라 할지라도 입덧이 시작되면 몸과 마음이 괴로워지게 마련이다. 입덧 시기나 증세의 개인차가 큰데 전혀 입덧을 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고임신부의 70~80% 정도가 임신 6 내지 7 정도
입덧을
나타낸다. 오히려 입맛이 좋아졌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식욕이 없어지면서 구역질이 나고 느닷없이 음식을 가리는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보통 배가
고프면 구토가 일어나면서 불쾌해지고,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는데 음식을 먹고 나서 기분이 언짢아지면서 구토를 하는 사람도 있다. 입덧은 체질적인 요인도 있지만 정신적인 요인도 크게 관계되므로 억지로 참으려고 하기보다는 구토증세와 불쾌감이 줄어드는 방법을 조심스럽게 찾아 대응하도록 한다.

 

식욕이 있을 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

아기를 위해서는 이런 음식을 먹어야 할텐데..’ 하고 조바심을 내면 입덧은 오히려 더 심해진다. 느긋한 마음으로 지내면서 무엇이든 먹고 싶을 때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본다.

 



싫어하는 음식 냄새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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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지을 때나 김치를 그릇에 담을 구토증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있고된장 등 장 냄새나 기름 냄새가 유난히 싫어지는 경우도 있다. 입덧이 심할 때에는 부엌에 들어가기조차 싫어지는 사람도 있다.이럴 때에는 하루 분량의 밥을 한꺼번에 짓는다든지 조리되어 있는 음식을 먹는 등 싫어하는 냄새를 피하는 요령을 생각해 낸다.

 

공복을 피하되 과잉섭취는 조심한다.

배가 고플 구토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크래커와 우유를 조금 먹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양이 많아지면 식사를 골고루 것만 못하고 자꾸 먹는 버릇이 생기게 된다. 입덧 때문에 영양이 과잉 섭취 되면 곤란하므로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준비해서 먹는다.

 

음식을 먹고 나서 기분이 나빠지면 식사 횟수를 줄인다.

밥을 먹고 나서 입덧이 심해질 때에는 한끼 정도를 줄이고 소화가 되는 음식과 조리법을 연구해 본다 또 식후에 잠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기분이 훨씬 나아진다.

 



물은 충분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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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심해지면 먹는 양도 줄고 토하는 일도 있어서 수분 섭취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든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나른해지고 구토증이 심해지므로 물은 충분히 마시려고 노력해야 한다. 보통 성인들에게도 하루2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 하므로 먹히지 않더라도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입덧이 심하면 의사와 상담한다.

구토가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못하면 영양부족이나 탈수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태아와 임신부에게 모두 좋지 않다. 먹고 마시지 못하는 상태가 심각해지면

의사와 상담해서 영양주사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이상으로 머리좋은 아기를 낳기 위한 엄마의 식사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신다면 아래의 공감을 눌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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