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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안정과 두뇌발달을 돕는 태담태교
뱃속의 아이와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태담이라고 합니다. 엄마와 아빠가 태아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태담을 들려주면 태아의 뇌세포에 자극을 주게 돼, 똑똑하고 성품이 온화하며, 긍정적인 성격의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태담을 하면 뇌세포가 자극되어 머리가 좋아집니다.
뱃속의 아기가 가장 좋아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소리는 일정한 리듬을 갖고 쿵쿵 뛰는 엄마의 심장소리라고 합니다. 태아가 머물고 있는 배를 어루만지거나 배에 손을 얹고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 주면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엄마와 태아 사이에 깊은 유대감이 싹트게 됩니다. 이처럼 뱃속의 아기와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태담이라고 합니다. 태담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태아에게 얘기해 줌으로써 엄마 아빠의 생각과 목소리, 느낌, 마음가짐을 그대로 전달하는 태교방법입니다. 어마나 아빠가 뱃속 아기에게 이야기를 걸면 아기는 확실하게 반응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태아는 7개월 무렵에 청각이 완성되지만 태동이 시작되는 5개월 무렵부터는 외부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담 태교는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외부 소리를 못 들어도 이미 감정을 갖고 소리 진동을 피부로 느껴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면 엄마는 자신의 언행이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적극적으로 태담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엄마가 뱃속 아기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꾸준히 태담을 해주면 엄마와 태아 사이에 유대가 깊어지는 것은 물론 엄마와 태아 모두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아의 뇌세포에 자극을 주어 똑똑한 아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태아의 뇌세포는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발달하며 끝없이 자극을 받아야만 성장이 가능한데, 태아의 뇌세포를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태담입니다. 태담은 뇌세포를 증가시켜 주기때문에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이 듬뿍 담긴 말을 듣고 자라난 아기는 뇌속의 잠재력이 커져서 똑똑하고, 성품이 온화하며, 정서가 안정되고, 언어감각도 발달됩니다. 태담 태교를 할 때는 손으로 혼자 하지 말고 옆에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나지막한 소리로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배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으면서 상냥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엄마의 정서가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태아의 안정과 두뇌 발달을 돕는 태담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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