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거래소에서는 2017년03월27일 부터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에 밝혔습니다.
주식 거래 종목에 공매도가 급증하여 , 주가 급락 종목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하여 다음 거래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게 하는 제도이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시각?
한국거래소 홈페이지(http://www.krx.co.kr)에 매일 오후 6시30분~40분경에 공표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조회기간별로 지정된 종목을 검색 가능 합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적출 지표
당일 공매도 비중(%) : 당일 공매도 거래대금/당일거래대금
당일 주가수익률(%) : (당일 종가 / 전일 종가) - 1
공매도 비중 증가율(%) : (당일 공매도 비중 / 직전 40매매거래일 일별 공매도 비중의 평균) - 1
공매도 과열종목 적출기준
40거래일 중 종목의 거래일이 20일 이상, 당일 공매도 비중 20% 이상 ~ 50% 미만*, 주가 5% 이상 하락, 공매도 비중 증가율 100% 이상
(코스닥 및 코넥스시장의 당일 공매도 비중 : 15% 이상 ~ 50% 미만)40거래일 중 종목의 거래일이 20일 이상, 당일 공매도 비중 50% 이상, 주가 5% 이상 하락
40거래일 중 종목의 거래일이 20일 미만, 당일 공매도 비중 30% 이상, 주가 5% 이상 하락
공매도는 주식이 없는 상황에서 주로 기관과 외국인들이 주식을 빌려서 주가 하락을 유도하여 이에 따른 시세차익을 올리는 거래입니다. 이로 인한 개인 투자자 들과 기업들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제도 자체를 폐지를 원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에 금융 당국에서 규제 차원으로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가 시행되게 나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의 시행으로 으로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공매도가 많은 종목은 숏커버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초대비 대차잔고와 공매도 잔고가 증가한 종목들의 숏커버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단기 투자 종목을 고려해 봄직 하다.